'금연을 하면 장학금이 모입니다.'<br /><br />금연으로 아낀 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는 교수의 이야기입니다.<br /><br />13년째 건강과 선행을 함께 챙기고 있는 교수의 이야기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지난주 선문대학교의 윤운성 교수가 재학생 10명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2005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전달행산데요.<br /><br />윤 교수는 13년간 재학생 60여 명에게 총 3,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.<br /><br />자신의 수업 중 학생들에게 나쁜 버릇을 한 가지씩 고쳐보라는 과제를 내주면서 스스로는 금연을 선택했는데요.<br /><br />금연으로 절약한 돈에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보태 장학금으로 지급해 온 것입니다.<br /><br />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윤 교수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꿈을 설계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13년간의 꾸준한 제자 사랑이 학생들에게도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2506134818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